해운대해수욕장 모래복원사업 완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연안정비사업으로 시행한 해운대해수욕장의 모래복원사업이 5년여 만에 완공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위부터 2004년 2월과 2016년 3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모습. 2017.09.29. (사진=부산해수청 제공)[email protected]
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해운대해수욕장의 모래유실 방지와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국민의 힐링공간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2012년 11월 착공해 2년여에 걸쳐 모래 58만㎥를 백사장에 부었다.
또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해 돌제 120m(미포측)와 수중방파제 330m(미포측 180m, 동백섬측 150m)도 설치했다.
이후 해안선 변화를 모니터링 한 결과, 양빈하기 전인 2013년 10월의 평균 해변 폭이 44m에서 양빈 이후인 2015년 5월 약 88m로 대폭 늘어났다가 현재로는 약 80m로 유지되고 있다.
2020년께 목표 해변 폭인 67m로 안정화될 것으로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내다봤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연안관리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안전 및 유지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모래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백사장 전면 수중에 설치한 수중방파제의 상부와 해수면 간 수심이 약 1m(평균해수면까지 높이 1.649m) 정도의 얕은 지역임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기구 등 항행선박의 통항금지를 위한 수로조사를 실시하고 성과를 항행통보 및 수로도서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수중방파제 근처의 근본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영구 지정되도록 관련기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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