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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 인천공항에서도 발급받으세요

등록 2018.07.3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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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발급

2터미널 개설 방안도 검토 예정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0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18.07.20. mani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0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18.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도 국제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년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2012년 20여만건에서 2017년 약 80만건으로 4배 가량 늘었다.

 종전엔 면허증 발급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가능했지만 인천공항에도 발급센터가 생기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출국장 중앙에 개설됐다. 교통공단 소속 직원 2명이 배치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한다. 이들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물론 해외 장기체류자들을 위한 적성검시 연기신청 등의 업무도 하게 된다.

 국제면허증 발급을 위해서는 운전면허증과 여권, 여권용 사진(3.5㎝×4.5㎝) 1매가 필요하다. 수수료는 8500원이다. 서류를 발급받는데 약 5분 가량이 소요되지만 신청자가 몰릴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달라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청은 이용객의 수요를 분석해 제2터미널에도 발급센터를 추가 개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종합적 면허행정 서비스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출장소를 정식으로 개설하는 안도 고민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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