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외장재 사업 본격 진출...TPO 방수시트’ 첫 출시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0/07/06/NISI20200706_0000557821_web.jpg?rnd=20200706090355)
[서울=뉴시스]
TPO 방수시트는 생산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전혀 발생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철거 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지붕 외장재다. 물병이나 밀폐 용기 제조용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 폴리프로필렌(PP·Polypro pylene)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현대L&C가 선보이는 TPO 방수시트는 습기, 비, 바람 등 외부 자연환경에 노출되더라도 방수 등의 주요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TPO 방수시트는 현재 지붕 외장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에폭시, 우레탄 등의 도포식 제품과 비교해 교환 주기가 3배 이상 긴 10년에 달한다. 시공 소요 시간을 5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태양광 반사율이 최대 86%에 달하는 높은 단열 성능 덕분에 건물 냉방비 절약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흰색 계열 시공시). 현대L&C가 자체 분석한 결과, 10년 기준으로 TPO 방수시트 적용시 일반 도포식 방수 외장재 보다 운용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L&C는 최근 대형 공장 및 물류센터 등과 TPO 방수시트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회사 측은 TPO 방수시트 생산 원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외장재 제품군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TPO 방수시트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천 기술 개발 난이도가 매우 높아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기업만이 생산 판매 중”이라며 “최근 건설 및 인테리어 업계에서 친환경·고품질 제품으로 각광받으며 그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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