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빈 "이전과 다른 발랄·까칠한 매력"…'인어왕자: 더 비기닝'

등록 2020.11.11 17:38:20수정 2020.11.11 17:41: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라이프타임·시즌 공동제작 크로스 드라마

[서울=뉴시스] 11일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과 KT 시즌(Seezn)이 공동제작하는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인어왕자: 더 비기닝' 제공) 2020.1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1일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과 KT 시즌(Seezn)이 공동제작하는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인어왕자: 더 비기닝' 제공) 2020.1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라이징 스타들의 하이틴 로맨스가 펼쳐진다.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과 KT 시즌(Seezn)이 공동제작하는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1일 진행됐다.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의 프리퀄이자 후속작인 이 드라마는 남녀공학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로맨스물로, 사랑을 믿지 않고 연애 포기자로 살기로 한 체대 입시생 '조아라'와 인어왕자라 불리는 '최우혁'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 'SF9' 휘영, 배우 채원빈, 유나결, 문상민이 참석했다. 조아라와 최우혁은 각각 채원빈과 문빈이 각각 연기한다.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 이어 재출연하는 문빈은 "전작에서 우혁은 어른스럽고 진중해서 신비로운 매력이 있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발랄한 면모와 거침없는 모습, 까칠한 매력을 가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달라진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수영 장면 스틸컷에 대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멋있게 나올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채원빈은 "문빈이 격려해주고 잘했다고 해줬다. 또래라서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많았다"고 문빈과의 호흡을 전했다. 그는 "서로 싫어한다고 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다. 서로에게 스며드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재밌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11일 오전 11시에 시즌에서 선공개된 뒤 18일부터는 매주 수, 금요일 오후 9시에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추후 라이프타임 TV채널에서도 방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