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감 보수·진보 후보 단일화 '급물살'
보수 4명 중 송명석·이길주만 단일화, 강미애·최태호는 빠져
진보 김대유·사진숙·유문상 여론조사 100%로 최종 결정
![[뉴시스=세종]보수 단일화 합의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이길주(왼쪽), 송명석(오른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2022.05.0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5/06/NISI20220506_0000991080_web.jpg?rnd=20220506131523)
[뉴시스=세종]보수 단일화 합의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이길주(왼쪽), 송명석(오른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2022.05.06.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감 자리를 두고 보수·진보 각 진영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구체화하고 있다.
현재 시교육감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진보 측은 사진숙, 유문상, 최정수, 김대유, 최교진, 보수 측은 송명석, 최태호, 이길주, 강미애 등 9명으로 난립 양상을 보인다.
이에 현 교육감인 최교진 예비후보를 제외한 각 예비후보는 단일화는 동의하지만, 뚜렷한 합의를 못 이끌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보 단일화를 위해 먼저 움직인 쪽은 보수 측으로 지난 2월 9일 송명석, 최태호 예비후보가 세종시 모 식당에서 만나 논의했지만, 하루 만에 날 선 말만 오가며 결렬됐다.
진보 쪽에서도 유문상, 사진숙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단일화를 제안하며 불씨를 댕겼지만, 입장 차만 확인하고 결렬되는 듯했다.
하지만 선거 26일을 앞두고 보수, 진보 각 진영에서 구체적인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며 상황은 급반전되고 있다.
우선 지난 5일 보수 측 송명석, 이길주 예비후보가 모처에서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둘은 공주고등학교 동기·동창생으로 이전부터 둘의 단일화는 예상됐다.
이들은 중앙과 대전 충청지역의 여론조사(100점)와 정책토론회(50점)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단일화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뉴시스=세종]세종시교육청 앞에서 세종시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는 (왼쪽)김대유, 사진숙, 유문상 예비후보. 2022.05.06.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5/06/NISI20220506_0000991082_web.jpg?rnd=20220506131755)
[뉴시스=세종]세종시교육청 앞에서 세종시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는 (왼쪽)김대유, 사진숙, 유문상 예비후보. 2022.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보수 4명 중 최태호, 강미애 예비후보가 빠지면서 반쪽짜리 단일화로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
진보 쪽에서도 단일화를 위한 불씨를 댕겼다. 논의 테이블에 이름을 올린 인물은 사진숙, 유문상, 김대유 예비후보다. 함께 할 것으로 예측됐던 최정수 예비후보는 빠졌다.
이들은 지난 4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만나, 5일 단일화 과정 등 내용을 담은 단일화 협약서에 서명하고 6일 세종시교육청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들은 단일화추진위원과 3인 후보가 인정하는 3인의 지역 인사로 꾸려지는 가칭 ‘세종시교육감 단일화 추진단’에게 전권을 위임했다.
또한 지역 안배 후 500명 이상, 유선전화 100% 여론조사 후 최종 단일후보를 선출한다. 최종 후보 발표는 본 선거 등록일인 12일 이전으로 내다봤다.
한편 만일 보수·진보 간 단일화가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9명에서 6명까지 줄게 된다. 현재까지 예상되는 후보는 최교진 현 교육감을 포함, 강미애, 최정수, 최태호 후보와 선출될 보수·진보 단일후보 각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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