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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 바뀐 도어락…집 안 침대에 누워있는 낯선 남성

등록 2022.12.12 18:39:19수정 2022.12.12 2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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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후 구속 송치

해외여행 후 바뀐 도어락…집 안 침대에 누워있는 낯선 남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열쇠공을 불러 빈집 출입문 도어락을 바꾸고 침입해 1박2일 동안 제 집처럼 지낸 남성이 경찰에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A(40대)씨를 재물손괴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열쇠공을 불러 B(30대·여)씨의 집 출입문 도어락을 교체한 뒤 내부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날 해외여행을 끝내고 귀가한 B씨는 자신의 집 도어락이 바뀐 것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 침대 위에서 편하게 누워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모르는 사이이며, A씨는 B씨의 집에서 1박2일 동안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서울이며, 현재까지 가족 유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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