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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습니다"

등록 2023.09.17 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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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여부 공개 앞두고 두 번째 월드 투어 '본 핑크' 피날레

11개월간 세계 34개 도시 66회 공연…180만명 운집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9.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습니다."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 번째 월드 투어 '본 핑크 - 파이널 인 서울'에서 마지막곡 '마지막처럼'을 부르기 전 이렇게 다짐했다.

K팝 걸그룹 처음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 블랙핑크는 전날과 이날 각각 1만7500명씩 약 3만5000명을 불러 모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지난 11개월간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돌며 66회 공연을 통해 약 180만명을 끌어 모은 월드 투어 '본 핑크' 피날레였다.

지난달 8일 데뷔 7주년을 넘긴 블랙핑크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 간 재계약 확정 여부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한 입장이 나올 지 관심이 컸다.

각종 소문이 무성함에도 이날 멤버들은 무대로, 멘트로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다. 제니는 "지난 1년 간 다사다난했어요. 비행기를 타고 많은 시간을 이동해야 했는데 건강하게 서로를 이끌어준 멤버들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데뷔한 지 7주년이 됐는데, 돌아보면 멋있고 좋은 모습을 한국 블링크에게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본 핑크' 앙코르 피날레를 서울에서 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지수도 "공연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투어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감사해했다. 로제 역시 "1년 내내 비행기를 타고 왔다갔다 했지만, 항상 팬들과 하나 된 느낌이었어요. 영원히 이럴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스마트폰 메모장에 적어온 리사는 "블링크를 만난 지 2596일이 됐어요. 다양하고 대단한 공연장에서 무대를 했는데, 블링크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거예요.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의 20대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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