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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평균 연령 70세 바리스타' 참가 '라떼아트 대회' 성료

등록 2024.09.0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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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 위치한 스타벅스 상생교육장에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는 전국에 위치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그간 근무하며 쌓은 라떼아트 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22년부터는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음료 제조 역량 강화 및 성취감 고취를 목적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진행 중이다.

3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선 전국 41개 지역 평균 연령 70세인 158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예선 경합을 거쳐 최종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지난 4일 개최된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에는 충북청주흥덕시니어클럽 김덕희 바리스타, 경남거제시니어클럽 김나경 바리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장수아 스타벅스 인사담당 상무는 "매년 진행되는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라떼아트 제조 수준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커피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나가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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