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학교 급식 지역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발굴 등
포항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겨울 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 어린이 모집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계약 재배 지역 농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농가 상담 데이'를 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계약 재배 농가 접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9/NISI20250119_0001753450_web.jpg?rnd=20250119173620)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계약 재배 지역 농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농가 상담 데이'를 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계약 재배 농가 접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1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계약 재배 농가를 찾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계약 재배 농가를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농가 상담 데이'를 열었다.
농가 상담 데이는 다음 달 26일까지 열리는 농업인 실용 교육과 연계해 진행한다.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계약 재배는 33개 농가에서 시금치·대파·가시 오이 등 62개 품목을 계약 재배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량이 적거나 재배되지 않는 품목인 대파·세척 무·당근 등 총 15개 주요 친환경 농산물 계약 재배 품목을 모집한다.
이번 계약 재배 모집으로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급식지원센터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까지 지역급식지원센터가 광역급식지원센터에서 농산물을 공급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가와 학교 급식 친환경 계약 재배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1일부터 5월11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와 2025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을 선보인다. 사진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홍보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9/NISI20250119_0001753451_web.jpg?rnd=20250119173854)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1일부터 5월11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와 2025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을 선보인다. 사진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홍보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19. [email protected]
포항시립미술관은 21일부터 5월11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와 2025 지역 원로 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을 선보인다.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는 신체 미술의 대가 프랑스 여성 거장 오를랑(ORLAN)의 개인전이다.
자신의 몸을 '예술로 승화하는 소프트웨어'라고 말하는 오를랑은 기술 매체를 활용한 변형된 가상의 신체로 사회적 목소리를 예술적으로 전달한다.
작가 자신이 예술을 표현하는 창구이자, 플랫폼인 오를랑은 포스트휴먼, 젠더, 기후 위기 등 여러 주제를 신체와 기술을 연결해 결합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포스트휴먼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미래 기후 위기에 처한 동물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해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지역 원로 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은 오랜 세월 화폭에 자신의 인생을 담아온 박수철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정식으로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그는 오직 열정 하나로 그림을 시작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포항일요화가회'를 구성하고, 개인 화실을 운영하는 등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전시는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묵묵히 예술가의 삶을 걸어온 박 작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의 오랜 꿈이었던 그림이 지닌 의미를 살핀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석곡기념관은 오는 21일부터 6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사진은 석곡서당 어린이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9/NISI20250119_0001753453_web.jpg?rnd=20250119174157)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석곡기념관은 오는 21일부터 6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사진은 석곡서당 어린이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19. [email protected]
◇포항 석곡기념관 겨울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 어린이 모집
포항시 석곡기념관은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다음 달 1~22일 매주 토요일 열린다.
석곡서당은 동해면 출생의 조선 후기 선비 의사 석곡 이규준 선생(1855~1923)과 지역 역사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 전시 '석곡이라는 이름, 호(號) 이야기'와 연계해 석곡 선생의 호 '석곡(石谷)'의 유래를 알아본다.
어린이들이 과거 선비가 평상시 입던 도포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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