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혜진, 송혜교와 강남 3대얼짱 "헌팅 많이 당해"

등록 2025.01.22 00:0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혜진

한혜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한혜진(43)이 강남 3대 얼짱 시절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21일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송혜교, 그룹 '핑클' 이진과 강남 3대 얼짱으로 불렸다며 "중학생 때 언니, 오빠들이 교실로 많이 보러 왔다"고 털어놨다. 개그맨 김준호가 "미팅 많이 들어왔을 것 같다"며 궁금해하자, 한혜진은 "선크림도 안 바르고 다녔다. 미팅은 별로 없었고, 길거리 지나가면 남학생들이 '저기~' 이런 거(헌팅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동네에서 예쁜 걸로 유명했다. 남학생들을 구름떼처럼 몰고 다녔다"고 부연했고, 탤런트 박하선도 "진짜 유명한 강남 얼짱 출신"이라고 강조했다.
 
한혜진은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35)과 결혼, 딸 시온을 뒀다. "예능을 하니까 나만 남편 이야기를 한다. 오늘도 남편한테 '8할이 기성용 얘기일 것'이라고 하니 '잘 얘기하고 와'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기성용과 류수영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초연 때 외조 대결을 펼쳤다. 박하선은 "(기성용이) 먼저 시작했다. 얼굴이 박힌 도시락을 보내줬다. 그걸 일부러 가져가 집에서 먹었다"고 설명했고, 한혜진은 "그 다음에 (류수영이 보낸) 뷔페가 차려졌다. 사진을 보여주니 어제 또 남편이 뷔페를 보냈다"고 자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