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달림이 모여라…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 접수
3월 17일까지 1만명 선착순
마스터즈 풀·하프&하프·10㎞·5㎞ 운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 대표적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6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4개 부문 참가비는 풀코스 5만5000원, 하프&하프(2인) 9만원, 10㎞ 3만5000원, 5㎞ 1만5000원이다.
1만명의 달림이 접수는 3월 17일까지며 선착순이다.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www.gunsanmarath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회 사무국(063-452-9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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