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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몰도바, EU 가입 협력 각서 서명

등록 2025.02.19 16:57:34수정 2025.02.19 2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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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통합·가입 준비에서 정보 교류 등 협력

EU, 지난해 6월 우크라·몰도바 가입 협상 개시

[불보아카=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 (사진=뉴시스DB)

[불보아카=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는 18일(현지 시간) 유럽연합(EU) 통합과 EU 가입 절차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EU 총무이사회 비공식 회의에서 EU 가입에 관한 협력 각서(Memorandum)에 서명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성명에 따르면 올하 스테파니시나 총리는 "EU 회원국으로 가는 길에서 양측 간 협력을 강화하는 문서에 서명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인 격변의 시기에도 유럽으로의 통합은 양측의 변함없는 목표이며 우리는 함께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각서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가 상호 협력을 촉진하며, 유럽 통합과 관련해 정보를 교환해 EU 가입 및 정회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EU 확대 협상, 사법 개혁, 재정 지원 등의 협력 분야가 개괄적으로 명시돼 있다.

또 각서는 민주적 거버넌스와 경제 정책, 부패와의 싸움에서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는 것을 촉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6월 EU 회원국 후보국 지위를 받았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듬해 11월 우크라이나 및 몰도바와 가입 협상을 시작할 것을 권고했고 유럽이사회는 한 달 뒤 이를 승인했다.

이어 지난해 6월25일 EU 가입 협상을 공식 개시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군사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합류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EU 가입에는 특별히 반대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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