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상품권, 소상공인 돕는건지 생각해봐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2025.04.3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30/NISI20250430_0020791541_web.jpg?rnd=20250430110422)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온누리·지역사랑 상품권에 대해 "상품권이 정말 어려운 사람에게 가야 하는데 장사가 잘되는 자영업자에게 갈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이날 열린 22대 임시국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으로부터 관련 질의를 받고 "목적인 소상공인을 도와주는 데 쓰일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온누리상품권이든 지역사랑상품권이든 너무 정치화돼 문제가 커졌다"며 "상품권 전체를 다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