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안동서 22~24일 열린다
"진로 탐색부터 미래 산업까지 다양한 체험장"
![[안동=뉴시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6540_web.jpg?rnd=20250520090312)
[안동=뉴시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2025.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통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 각지 청소년과 시민이 안동에 모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17개 체험형 부스가 박람회 중심을 이룬다.
부스는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안동누리, 나라사랑마당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체험부터 목판 인쇄, 전통 공예 등 전통문화까지 폭넓은 활동이 마련됐다.
청소년들 진로 탐색과 비전 형성을 돕기 위한 멘토 특강도 3일간 매일 진행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소정, 의학박사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코미디언 박세미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성장과 도전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과 실시간 소통한다.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전국 청소년 대토론회 등 소통과 협력 중심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과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등 지역 연계 행사도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삶의 가능성을 찾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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