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년만 신입 공채…45% 지역권 선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가 3년 만에 신입직원을 뽑는다.
13일 KBS에 따르면, 2025년 신입직원 공채를 모집한다. PD, 아나운서, 방송기술 등 13개 분야에서 총 71명을 선발한다. 전체 채용 규모의 45%는 지역권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KBS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 가능하다. 20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4시까지 연령과 학력, 국적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PD와 취재기자, 아나운서 지원자는 KBS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필수로, 공인영어시험 점수는 IT 분야를 제외한 전 직종에서 제출해야 한다.
KBS는 "2022년 이후 3년간 중단된 신입직원 채용을 재개한다"며 "공영방송 미래를 준비하고, 방송 콘텐츠 산업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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