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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활용 '제주 여행주간' 캠페인

등록 2025.06.19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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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와 MOU 체결… 공동 프로모션 전개

6월27일부터 7월6일까지 제주국제공항서 쿠키런 테마 환대 부스 운영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활용 '제주 여행주간' 캠페인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제주관광공사와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다양한 지역 지자체와 함께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첫 행선지였던 제주에 집중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한 쿠키런은 올해도 제주 지역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쿠키런 IP를 접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중심의 제주 관광을 활성화하고, 첫 행보로 제주 여행주간 캠페인을 연간 공동 홍보하기로 협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제주관광공사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주 여행주간 동안 제주국제공항 내에 쿠키런 테마의 환대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 동안 안덕, 한경, 한림, 대정 등 제주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은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성과 글로벌 팬덤을 겸비한 IP로,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 여행지 제주와 만나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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