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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 유지재단, 100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 성료

등록 2025.07.07 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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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을 향한 선교적 도약 선언

미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유지재단이 '연합감리교회 유지재단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유지재단이 '연합감리교회 유지재단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미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유지재단은 지난 30일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연합감리교회 유지재단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0년 동안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이어져 온 선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1883년 루실 볼드윈의 선교 헌금으로 시작된 감리교 여성 선교 운동과 이를 실천으로 이어온 유지재단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1부 감사예배는 김혜선 사무총장(미감리교회 대한부인선교부 유지재단)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이후 회중 찬송가 '오 신실하신 주'를 함께 불렀다.

이어 ▲이성옥 총무(UWF)의 개회기도 ▲허요림 전도사(진관감리교회)의 성경봉독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연회장 중창단의 특송 ▲연합감리교회 총감독회 사무총장 및 감독 그레고리 V. 팔머(Gregory V. Palmer) 목사의 설교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유지재단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박정해 이사장(미감리교회 대한부인선교부 유지재단)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이후 ▲미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의 폴 콩(Paul Kong) 목사의 축사 ▲이정숙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의 축사 ▲젊은 여성 찬양팀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미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유지재단 이창원 이사장(한성대 총장)은 감사의 말씀을 통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은 감리교 선교 100년의 축복을 함께 이룬 믿음의 동역자들"이라며 "우리 재단은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앞으로의 100년에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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