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할까"…동양철관, 28% 급등
美 관세 협상과 맞물려 기대감↑
![[서울=뉴시스]동양철관 천안공장 전경 (사진=KBI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8/05/NISI20220805_0001057293_web.jpg?rnd=20220805085258)
[서울=뉴시스]동양철관 천안공장 전경 (사진=KBI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7분 기준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28.04%(431원) 오른 1968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관세 협상과 맞물려 한국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간 해당 프로젝트에 한국의 참여를 지속해서 압박해왔다.
앞서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에서도 미국은 LNG 프로젝트 참여 등을 협상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 DC를 찾아 통상 당국과의 협상에 참여한 후 "미국 측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며 "상업성이나 기술적 요인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사전에 협의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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