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생협, 특별지자체 설립 공동연구 과제로
![[나주=뉴시스] 18일 전남연구원에서 손 맞잡은 광주전남 상생협의회. (사진 제공 = 전남연구원).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8/NISI20250818_0001920732_web.jpg?rnd=20250818163002)
[나주=뉴시스] 18일 전남연구원에서 손 맞잡은 광주전남 상생협의회. (사진 제공 = 전남연구원). 2025.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등 지역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지역발전연구원이 손을 맞잡았다.
전남연구원은 광주·전남상생협의회 운영규정에 따라 18일 오전 청사 최상준홀에서 2025년 제1차 광주·전남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광주연구원장과 전남연구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주·전남 공동연구 과제 발굴과 협의회 정례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자치분권의 선도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실행 전략 연구를 2025년도 공동연구 과제로 선정·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은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 양 시·도가 직면한 복합적 과제 해결을 위해 정책 현장의 최전선에서 양 지자체와 연구원이 힘을 합쳐 실효성 있는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상생협의회는 연 2회 정례회의를 열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과제 발굴과 수행, 연구 협력체계 활성화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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