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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2분기 점유율 71% 1위…삼성전자, 8% 2위

등록 2025.10.10 14:44:01수정 2025.10.10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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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71% 점유율…전분기비 3%↑

삼성, 2위 유지…스마트폰 수요 확대

[서울=뉴시스]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1% 점유율을 보이며, 시장 1위를 지켰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TSMC의 올해 2분기 시장 점유율은 71%로, 전 분기(68%)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2분기(65%)와 비교하면 1년 만에 6%포인트 올랐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8%로 전 분기(9%)보다 1%포인트 감소했다. 전 분기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중국의 SMIC는 같은 기간 1%포인트 하락한 5%로 3위를 지켰다. 이어 UMC, 글로벌파운드리스가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TSMC는 3나노 공정 양산 확대, AI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 증가 등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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