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시당위원장 2인 경선 결정…유동철 위원장 반발
유 위원장, 기자회견 열고 당 대표 비판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이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2인 경선을 실시하라는 통보에 반발해 2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5.10.27.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6267_web.jpg?rnd=20251027144825)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이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2인 경선을 실시하라는 통보에 반발해 2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5.10.27. [email protected]
유 위원장은 "정청래 대표의 '컷오프 없는 완전경선' 약속은 거짓이었느냐"며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편파적 면접 진행과 부당한 컷오프 결정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면접의 핵심은 후보의 자질과 정책이 아니었다"며 "조직강화특위 부위원장이 근거 없는 외부 소문을 언급하며 '부산 사람들이 다 아는데 어찌 본인만 모르냐'는 식으로 인신공격과 음해성 질문을 이어갔다"고 폭로했다.
유 위원장은 중앙당에 ▲조강특위 면접 과정 전체 즉시 공개 ▲편파적·모욕적 심사 발언에 대한 진상조사와 공식 사과 ▲정당한 경선 참여 기회 보장을 요구했다.
같은 컷오프로 탈락한 노기섭 전 부산시의원도 이날 예정됐던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앞서 민주당 부산시당은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2인 경선을 실시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시당위원장 후보 서류·면접심사에는 박영미 부산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변성완 강서구 지역위원장,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 노기섭 전 부산시의원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박영미 위원장과 변성완 위원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부산시당은 27일 경선 후보자를 등록한 뒤, 30일 온라인 토론회를 열고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를 거쳐 11월 1일 오후 3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당원대회를 열어 시당위원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권리당원 투표 80%, 전국대의원 투표 20%가 반영된다. 선출된 시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쳐 확정되며, 신임 위원장은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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