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천안 이랜드패션물류센터 화재…소방당국 대응 1단계(1보)

등록 2025.11.15 07:45:59수정 2025.11.15 07:57: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있는 이랜드패션물류센터 화재로 연기가 건물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에 진화를 하고 있다.(사진=박정수 충남도의원 제공).2025.11.15.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있는 이랜드패션물류센터 화재로 연기가 건물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에 진화를 하고 있다.(사진=박정수 충남도의원 제공)[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15일 오전 6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이랜드패션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물류센터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 접수 직후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돼 초기 진압에 투입됐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과 장비가 출동하는 단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화재 발생 시 발령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소방차, 구조대, 구급차 등이 배치돼 추가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연기 확산과 추가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신속한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은 조사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패션물류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위치한 대형 물류시설로 의류 및 잡화류를 보관·유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