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류신환 방미통위 위원…언론·인권 전문 변호사
2004년 변호사 활동 시작 후 미디어언론 분야 전문성 쌓아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으로 지명된 류신환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사진=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류신환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으로 지명했다.
1972년생인 류신환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법과대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류 후보자는 공익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2004년 법무법인 한결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는 법무법인 지향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류 후보자는 동산정보산업고 교육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언론인권센터 언론피해구조본부 실행위원 등을 역임하며 언론·인권 관련 활동을 이어왔다. 2010~2012년에는 SBS 시청자위원회 위원직을 맡았으며, 인터넷신문위원회 인터넷신문기사 심의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미디어언론위원장 등으로도 위촉됐다.
현행 방미통위 설치법은 총 7인의 방미통위 위원 중 위원장 포함 2명은 대통령이, 나머지 5명은 국회가 추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당이 2명, 야당이 3명(상임위원 1명 포함)을 추천하게 돼 여야 4대3 구도로 꾸려지게 된다.
▲대구(1972년생) ▲경기고 ▲서울대 공법학과 ▲서울대 법과대학 석사 ▲40회 사법시험 합격 ▲30기 사법연수원 수료 ▲제주지검·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 공익법무관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언론인권센터 언론피해구조본부 실행위원 ▲SBS 시청자위원회 위원 ▲인터넷신문위원회 인터넷신문기사 심의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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