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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술유도무기체계, 상반기부터 중요부대 편제… 군사적 효용가치 커"

등록 2026.01.04 07:07:41수정 2026.01.04 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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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중요 군수공장 방문…전술유도무기생산실태 점검"

김 "앞으로 방사포 체계 대체…현행생산능력 2.5배 더 확대 필요"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상반기부터 중요 부대에 전술유도무기 체계를 갖추도록 지시하고 관련 무기 생산 능력을 현행보다 2.5배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중요 군수공장을 방문해 전술유도무기 생산 실태를 료해(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군수공장 시찰에는 조춘룡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김정식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기술 갱신된 생산구역들을 돌아보고 현대화 정형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면서 "유연자동생산체계와 생산구역에 대한 보다 혁신적인 구상과 합리적인 체계 구성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실용적 견지에서 볼 때 조립공정현대화도 아직 일련의 부족점들이 존재하며 이를 근원적으로 퇴치하는 데서는 공정설계와 그에 따르는 설비 배치가 중요하다"면서 군수공업기업소들의 2026년도 신설 및 개건현대화사업계획들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상기 측면들을 고려한 최량화·최적화 방안들을 다시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우리 군수공업은 현행군수제품 생산과 현대화 사업을 동시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특수성과 현 실태에 부합되도록 경제조직과 생산 및 기술개건사업지휘를 빈틈없이 치밀하게 잘하여야 한다"고 김 위원장은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업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목적정밀유도무기들에 대해 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우수한 우리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잠재적인 군사기술력과 효과성은 앞으로 방사포 체계까지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군사적 효용가치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올해 상반년도부터 중요부대들에 이 무기체계를 편제적으로 장비시키게 된다"며 "국방성과 총참모부가 구상하고 있는 부대별 장비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결정적으로 현행생산능력을 2.5배가량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대해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협동품들의 품질을 개선하는 문제도 깊은 관심을 둘 것을 강조하고, 공장의 전체 일군(간부)들과 기술자 등이 더 높은 기술혁신과 생산성과로 당의 군수공업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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