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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수협은행장 "머니무브 가속화…과감한 쇄신 실행해야"[신년사]

등록 2026.01.05 1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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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수협은행장 (사진=수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학기 수협은행장 (사진=수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이 올해 유례없는 증시 호황으로 인해 저축에서 투자로의 자금이동(머니무브)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임직원들을 향해 과감한 쇄신을 주문했다.

신 행장은 5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여러 사업을 추진력 있게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창립 이래 첫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협자산운용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고, 원 앱(One App) 출시와 AI(인공지능)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통해 플랫폼과 AI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는 환율과 증시, 부동산과 정책 등 다양한 경제 변수와 AI 중심 기술확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고환율의 고착화는 우리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과 동시에, 유례없는 증시 호황은 저축에서 투자로의 머니무브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수협은행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스스로를 냉정하게 성찰하고 이를 통해 과감한 쇄신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5대 경영목표로는 ▲조달구조 개선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강화된 내실경영 ▲상생과 포용금융 실천을 통한 가치경영 ▲외연 확장을 통한 미래경영 ▲창의적 아이디어의 신속한 수용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경영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성과에 기반한 신뢰경영을 제시했다.

신 행장은 "가계여신은 제한될 전망이며,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기업금융은 이미 그 경쟁이 시작됐다"면서 "수협은행만의 차별화된 AI 기술 적용은 여전히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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