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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영배 "전장연과 지하철 출근길 시위 잠정중단 합의"

등록 2026.01.06 11:29:30수정 2026.01.06 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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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 6월 초까지 시위 중단·논의 테이블 구축 합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강버스 100일, 한강 회복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5.12.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강버스 100일, 한강 회복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5.1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영배 의원은 6일 "전장연과 (출근길) 시위 잠정중단을 합의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아침 혜화역 전장연 시위 현장에 다녀왔다"며 "전장연과 앞으로 지방선거 끝나는 6월초까지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중단하고 논의테이블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그는 "오전 8시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 시민들은 사회적 강자가 아니다"라며 "제 때 병원을 찾아야 하는 적잖은 환자들 역시 4호선을 이용한다"고 했다.

이어 "전장연 분들께선 지하철 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하고 있지만 거기에 오세훈 시장은 없다"며 "장애인 권리 예산 관련 대화를 할 수 있는 논의 테이블도 없다"고 말했다.

또 "아무 힘도 없고, 책임도 없고, 잘못도 없는 우리의 이웃들이 시말서를 쓰고 징계를 당하고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정작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서울시장은 관용차 뒷좌석에 앉아 편안히 청사로 향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나선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한 번 노력해보려 한다"며 "서울시민들의 겪는 불편도 해결하고, 장애인들의 목소리도 제대로 정치권에서 논의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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