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난해 매출 12조원 돌파…사상 최대 실적
지난해 매출 12조350억원, 영업이익 2조2081억원 기록
커머스 부문 전년 대비 26.2% 급증하며 외형 성장 견인
최수연 대표 "AI 접목해 검색·쇼핑 경쟁력 강화, 수익화 가속할 것"
![[성남=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모습. 2024.05.1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6/NISI20260206_0002057341_web.jpg?rnd=20260206071859)
[성남=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모습. 2024.05.13. [email protected]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2조3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6% 늘어난 2조 208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조1951억원, 영업이익 6106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으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5년은 네이버의 풍부한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쇼핑 에이전트와 'AI 탭(Tab)'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N배송 인프라와 AI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커머스·핀테크가 이끈 성장… AI로 광고 효율 극대화
서치플랫폼은 연간 4조168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핵심 수익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피드와 짧은 동영상(클립) 등 서비스 고도화와 AI를 통한 광고 지면 최적화로 광고 효율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핀테크 부문 역시 외연을 넓혔다. 연간 매출은 1조 69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으며, 4분기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23조 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사우디 슈퍼앱 프로젝트와 디지털 트윈 등 글로벌 수주, GPUaaS(서비스형 GPU) 매출 발생에 힘입어 5878억 원의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뉴시스] 네이버 사옥. (사진=네이버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6/NISI20260206_0002057346_web.jpg?rnd=20260206072637)
[서울=뉴시스] 네이버 사옥. (사진=네이버 제공) 2026.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5년은 네이버의 풍부한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쇼핑 에이전트와 'AI 탭(Tab)'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N배송 인프라와 AI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3년간 FCF 25~35% 주주환원…올해부터 사업 부문 재편
네이버는 올해 1분기부터 사업 부문별 매출 구분을 ▲네이버 플랫폼 ▲파이낸셜 플랫폼 ▲글로벌 도전(C2C, 콘텐츠, 엔터프라이즈)으로 재편한다. 이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핵심 사업과 신규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더욱 명확히 공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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