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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천안시티FC, 팬들과 함께 2026 출정식

등록 2026.02.25 0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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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K리그2 천안시티FC가 24일 천안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2026.02.25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K리그2 천안시티FC가 24일 천안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2026.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천안시티FC가 24일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을 초청해 2026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이사장)을 비롯해 류제국 천안시의회 의장직무대행,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 구단을 후원하는 후원사 관계자들, 팬 8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정식 1부에서는 포지션별 선수 및 코칭스태프에 대한 소개, 박진섭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지난 전지훈련 기간 동안 구단에서 제작한 40여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선수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김석필 이사장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더 큰 응원이 필요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천안시티FC는 올 시즌을 맞아 박진섭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을 영입하고 선수단도 반 이상 교체를 단행했다. 이번 시즌은 단순히 버티고 살아남는 것을 넘어 더 높은 곳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리그 6위권 내 진입해 궁극적으로는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류제국 부의장은 "2008년 초선의원 당시 천안시티FC의 전신인 천안시청축구단의 창단 발기인으로 활동하며 창단의 산파 역할을 했던 기억이 난다"며 "천안시티FC는 시민들의 사랑 속에 성장해 온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천안시의회도 구단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선수단 전체를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박진섭 감독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선수들이 많은 땀을 흘리며 올 시즌을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비록 부족하더라도 많은 팬들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다면 더욱 힘을 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올 시즌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올 시즌 천안에 영입돼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수비수 고태원은 "저희 선수들은 지난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정말 힘들게 훈련했고 많은 준비를 했다. 저희가 흘린 땀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천안시티FC는 내달 1일 용인FC(원정)와 시즌 개막전을 갖고 이후 내달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의 경기를 통해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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