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노리는 日 감독 "홈런 나와야…공격적으로 간다"[2026 WBC]
선발은 야마모토…"본인만의 당당한 투구 기대해"
![[도쿄=뉴시스] 일본 야구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요미우리 신문사 제공) 2026.03.0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02077815_web.jpg?rnd=20260306165431)
[도쿄=뉴시스] 일본 야구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요미우리 신문사 제공) 2026.03.04.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뉴시스]문채현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연패를 노리는 일본이 2026 대회를 시작한다. 난적 대만을 만나는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6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 들어간다.
2023년 당시 세계 최강 미국을 꺾고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일본은 WBC 2연패이자, 4번째 우승 도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바타 감독은 "이제 드디어 시작이다. 선수들에게 30명이 모두 함께 싸운다는 마음으로 나서자고 얘기했다. 선수들이 하나라는 생각하고 임했으면 좋겠다. 준비는 다 끝났다"며 첫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 일본의 선발 마운드에는 자타공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오른다. 첫 경기를 꼭 잡겠다는 의지다.
이바타 감독은 "팀에 흐름을 가져다주는 투구를 하는 것이 그의 장점"이라며 "야마모토다운 당당한 투구를 해줬으면 좋겠다. 마운드에서 자신감 있게 던지길 바란다"고 믿음을 보였다.
전략은 적극적인 공격이다. 그는 항상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바타 감독은 "타격 능력이 좋은 선수라면 결국 적극적으로 나가야 한다. '공격적으로 간다'는 것이 무조건 덤빈다는 의미는 아니다. 상황을 이해하고, 그 상황에 맞게 타격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 앞서 열린 경기에서 모두 홈런으로 승부가 갈린 만큼 이바타 감독도 장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어제 한국-체코전과 오늘 열린 호주-체코전을 보면서 느꼈다. 역시 장타 한 방이 득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홈런에만 의존할 수는 없지만 홈런이 곧 점수로 이어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지금은 눈앞의 한 경기, 한 경기를 싸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후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오늘 30명의 선수 모두가 힘을 합쳐 싸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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