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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기각' 안호영 "받아들일 수밖에…이원택 재감찰은 계속 요구"

등록 2026.04.14 19:37:30수정 2026.04.14 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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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인 오는 15일 국회서 기자회견 예고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단식 사흘째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농성장에서 전북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원택 의원의 ‘술·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당 지도부에 촉구하고 있다. 2026.04.13.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단식 사흘째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농성장에서 전북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원택 의원의 ‘술·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당 지도부에 촉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전북지사 본경선에서 낙마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재심 신청이 기각된 데 대해 "경선 불복 절차가 만약 최고위원회 보고로 끝난다고 하면 납득하기는 어렵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 단식 농성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재심 절차와 (이원택 의원 의혹 관련해) 객관적 증거에 입각한 즉각적인 윤리(감찰단) 재감찰을 요구했던 것"이라며 "뒷부분은 그대로 남아 있다. 제 입장에선 객관적 증거에 입각한 재감찰 문제는 여전히 당에 요구해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식을 이어서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달리 방법이 없지 않나"라고 대답했다.

아울러 그는 이튿날인 15일 오전 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재심위원회로부터 안 의원의 재심 신청 심사 결과 '기각'을 보고받았다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재심 절차는 종료됐다"고 했다.

안 의원의 전북지사 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이원택 의원의 '제3자 식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졌으나, 당 윤리감찰단은 조사 지시 하루 뒤인 지난 8일 '혐의없음'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안 의원은 같은 달 11일 이 의원 의혹에 대한 재감찰·경선 재심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최고위 이후 한병도 원내대표와 이언주·박규환·박지원 최고위원 등이 안 의원 농성장을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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