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한 달…'일상생활 서비스' 신청 가장 많아
![[안동=뉴시스] 경북도 관계자가 지난 23일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2120615_web.jpg?rnd=20260426083458)
[안동=뉴시스] 경북도 관계자가 지난 23일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집에서 돌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한 달을 맞아 경북에서는 이 서비스 가운데 '일상생활돌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사업 시행 이후 도내에서 이 서비스 신청·접수를 완료한 대상자는 924명으로, 하루 평균 46.2명이 신청했다.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이 완료된 310명에게는 686건의 서비스가 연계돼 1인당 평균 2.2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일상생활돌봄 37.3%, 건강관리 24.2%, 주거복지 17.5%, 장기요양 10.0%, 보건의료 9.1%, 기타 1.9% 순이다.
경북도는 지난 23일 경산시 남천면에 거주하는 A(여, 70대) 어르신을 찾아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실태를 확인했다.
이 어르신은 지역 특화사업인 '퇴원환자 지역연계'로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돼 경산시로부터 식사지원, 이동지원, 주거안전개선사업 서비스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낙상해 인공관절 시술을 받은 후 줄곧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퇴원 후 통합돌봄을 신청했다.
병원이나 요양병원 같은 시설에서 돌봄을 받는 것보다 내 집에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어르신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경북도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서비스 신청 과정의 편의성과 서비스 간 연계의 적절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현장 담당자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면담해 행정 절차 간소화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검토했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시행 한 달 만에 많은 도민들이 돌봄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이 제도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경산시가 통합돌봄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식사.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2120616_web.jpg?rnd=20260426083605)
[안동=뉴시스] 경산시가 통합돌봄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식사.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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