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탄 들고 그라운드 난입…부끄러운 일" 유럽 축구서 생긴 일
![[서울=뉴시스]"조명탄 들고 그라운드 난입…부끄러운 일" 유럽 축구서 생긴 일 (사진 = SNS X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02131409_web.jpg?rnd=20260510141451)
[서울=뉴시스]"조명탄 들고 그라운드 난입…부끄러운 일" 유럽 축구서 생긴 일 (사진 = SNS X 캡처)
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이날 체코 프라하 에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체코 프로축구 체스카 포트발로바 리가 슬라비아 프라하-스파르타 프라하의 더비에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간 대결인데다 승리시 슬라비아가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특히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였다.
보도에 따르면, 슬라비아가 3-2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7분에 수백 명의 슬라비아 홈 팬들이 경기장으로 뛰어들었다.
팬들이 갑작스럽게 조명탄을 터뜨리며 그라운드에 난입하면서 경기장은 안개로 휩싸였고, 혼란에 빠졌다. 스파르타의 골키퍼 자쿱 수로프치크는 무언가에 얼굴을 맞은 듯 그라운드에서 쓰러지기도 했다.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가 최종적으로 취소 결정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올렸다.
영국 더선은 "팬들이 조명탄을 경기장에 던지고 심지어 원정 팬들에게까지 던지는 정말 충격적인 행위"였다며 "홈팀이 몰수 경기로 인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리그 사무국은 "종료 휘슬 전에 경기장에 들어온 홈 팬들의 행동은 용납할 수 없는 사건으로 간주된다. 프로축구의 가치와 원칙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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