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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사이버안보 현안점검회의 개최…미토스 등 AI 해킹 대응책 집중 논의

등록 2026.05.13 11:19:13수정 2026.05.13 1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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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방어 AI 개발, 양자기술 기반 보안 등 '차세대 보안방안' 논의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민관 경제안보 실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민관 경제안보 실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청와대가 미토스(Mythos) 등 인공지능 모델의 해킹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범정부 논의에 나섰다.

청와대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사이버안보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국방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현안점검회의는 미토스와 같은 AI 모델의 해킹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토스는 미국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개발한 사이버 보안·해킹 특화 AI 모델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침투하는 공격 성능이 뛰어나 일반 민간에는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모델에 따른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현실화됨에 따라 안보실은 민·관·군 주관부처에 긴급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주관부처가 위협 대응 현황을 보고하고, AI 모델을 활용한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모델의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어형 AI 및 양자기술 기반 보안 등 차세대 사이버보안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안보실은 "특히 대·중소기업 등 민간 부문과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공공 부문 전반에 걸쳐 취약점 패치 등 신속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오현주 안보실 3차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보안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산업과 데이터 보안 체계를 공고히해 국가적 사이버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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