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한 트럼프 방중에…美대표단 호텔도 엄격히 통제[르포]
베이징 시내 방중단 숙소 추정 호텔들, 삼엄한 분위기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미국 대표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베이징 차오양구 포시즌스호텔 주변에 공안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2026.05.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600_web.jpg?rnd=20260513172720)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미국 대표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베이징 차오양구 포시즌스호텔 주변에 공안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미국 대표단의 숙소가 될 것으로 알려진 베이징 시내 호텔은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 채 한층 통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미국을 출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도착을 불과 반나절가량 앞둔 이날 오후 베이징 차오양구 주중 미국대사관과 인근 호텔 등의 분위기는 잔뜩 삼엄해진 모습이었다.
미국대사관에서 도보로 불과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과 켐핀스키호텔 옌샤센터는 트럼프 대통령과 수행단 등이 묵을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베이징 차오양구의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미국 대표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호텔로 향하는 도로의 차량 통행을 교통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2026.05.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582_web.jpg?rnd=20260513172542)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베이징 차오양구의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미국 대표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호텔로 향하는 도로의 차량 통행을 교통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2012년에 개장한 포시즌스호텔은 미국대사관에서 불과 700m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베이징을 방문했을 당시에는 세인트레지스호텔에 머물렀다.
실제로 포시즌스호텔의 경우 이미 12일부터 15일까지 일반 투숙객들이 모든 객실의 예약을 할 수 없도록 제한된 것으로 지난 7일 확인됐다.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미국 대표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베이징 차오양구 포시즌스호텔 주변에 차량 검색대가 설치돼있다. 2026.05.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590_web.jpg?rnd=20260513172616)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미국 대표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베이징 차오양구 포시즌스호텔 주변에 차량 검색대가 설치돼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는 이날 호텔 주변은 곳곳에 공안과 사복경찰, 공안 차량들이 배치된 채 엄격히 통제되고 있었다.
평소 많은 차량이 주차된 호텔 주변 도로 갓길에도 차량을 세우지 못하게 일일이 주차금지 고깔을 늘어놨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한 여성이 켐핀스키호텔 맞은편 도롯가에 자전거를 세우려 하자 보안요원이 막기도 했다.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미국 측 수행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베이징 차오양구 켐핀스키호텔 옌샤센터 맞은편 도로에 차량 주차를 통제하기 위한 주차금지 고깔이 줄줄이 놓여있다. 2026.05.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610_web.jpg?rnd=20260513172807)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미국 측 수행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베이징 차오양구 켐핀스키호텔 옌샤센터 맞은편 도로에 차량 주차를 통제하기 위한 주차금지 고깔이 줄줄이 놓여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특히 포시즌스호텔의 경우 곳곳에 차량용 바리케이드가 놓인 가운데 주차장으로 통하는 듯한 외부 출입구에는 차량 검색대로 보이는 대형 천막이 설치됐다. 해당 출입구에는 보안장비 등을 실은 것으로 보이는 링컨과 훙치 등 미·중 양국산 차량이 진입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호텔에서 미국대사관으로 통하는 도로의 검문도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한 공안은 지나가려는 기자를 세워 국적 등을 물은 뒤 통과시키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께 베이징에 도착한 뒤 이튿날인 14일부터 환영행사를 비롯해 정상회담 등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만난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회동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방중에서 6차례 이상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미국 측 수행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베이징 차오양구 켐핀스키호텔 옌샤센터 출입구의 차량 통행이 통제돼있다. 2026.05.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612_web.jpg?rnd=20260513172852)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당일인 13일 오후 경비가 삼엄해진 가운데 미국 측 수행단의 숙소로 추정되는 베이징 차오양구 켐핀스키호텔 옌샤센터 출입구의 차량 통행이 통제돼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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