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바,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 선정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유니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x바이오(AI·바이오 융합연구)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에서 세부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니바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창업기업이다.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은 AI 기반의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바이오 대전환을 선도하고자 추진되는 국책 프로젝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지원과 대구시, 경북대 등 매칭 펀드로 총 491억원이 투입되며 경북대를 주관으로 대구시, 유니바, 경북대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선정으로 유니바는 2030년 12월까지 총 46억원 규모의 세부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유니바는 최신 고성능 인프라(엔비디아 B300 GPU 48장)를 활용해 신약 개발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연구 분야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방대한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해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또 유니바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을 정교하게 예측하고 이를 자동화 실험실에서 즉시 합성해 경북대학교의 활성 평가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폐쇄 루프(Closed-loop·데이터 예측부터 검증까지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동화 시스템)를 구축한다.
유니바 남명진 대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신약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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