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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사업 주민협의체 구성 완료

등록 2026.05.14 14: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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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9층·4591가구 매머드급 단지로 재탄생

[서울=뉴시스] 상계5동(상계동154-3일대)_재개발_조감도. (자료=노원구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상계5동(상계동154-3일대)_재개발_조감도. (자료=노원구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상계동 154-3 일대(상계5동)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주민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상계동 154-3 일대 재개발 사업 조합 설립을 지원할 주민 협의체 구성을 최종 공고했다.

정비 사업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류용상 엔더스엔지니어링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다.

토지 등 소유자 대표인 부위원장(김남윤)을 선출했다. 토지 등 소유자 105인을 위원으로 구성해 주민 참여 기반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근거한 공공 지원 조합 직접 설립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는 토지 등 소유자 과반 동의를 통해 기존 재개발 절차 중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하는 제도다. 이 방식으로 사업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에 서울시 정비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약 6억1250만원(시비 포함) 예산을 투입했다. 해당 예산은 정비 사업 전문 관리 용역을 비롯해 추정 분담금 산정, 조합 정관 작성 등 조합 설립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활용된다.

구는 주민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선거 신뢰도를 높이고자 본인 인증 기반 '전자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투표 용지별 개별 연번을 부여하고 구청이 직접 선정한 홍보 요원(OS) 신분 확인 절차를 의무화하는 등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주민 협의체는 앞으로 조합 정관(안) 작성과 조합 설립 동의서 징구 등 하반기 조합 설립 인가를 위한 필수 요건을 완비할 계획이다.

상계동 154-3 일대는 면적 21만6364㎡ 대규모 부지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고 39층, 26개동, 총 4591가구가 입주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상계5동 재개발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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