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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오월정신으로 살아 있는, 행동하는 의회로"

등록 2026.05.17 09: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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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6주년 성명 "5·18은 민주주의 지탱해 온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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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을 앞두고 "오월정신을 계승해 살아 있는 의회,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7일 의원 일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끝내 좌절됐지만 5월 광주는 대한민국과 세계 민주주의 역사 속에 자랑스런 '광주정신'으로 오롯이 살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의회는 "2024년 12월3일 불법계엄 선포로 민주주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 했을 때 수많은 시민과 언론이 떠올린 것은 80년 5월 광주였다"며 "긴 시간이 흘렀어도 5·18정신은 여전히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살아있는 가치였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고립된 개인을 공동체로 잇고, 두려움과 절망의 시간을 연대의 힘으로 바꿔낸 5월 정신을 의회활동의 근간으로 삼을 것"이라며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5월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부끄럽지 않은 살아있는 의회로, 이 땅의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위해 행동하는 의회임을 증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 진실을 위해 5·18정신이 대한민국 헌법에 아로새겨지는 그날까지, 끝까지 행동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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