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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8일부터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록 2026.05.17 14: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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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

[서울=뉴시스] 성동구 동주민센터 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처 모습.(사진=성동구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동구 동주민센터 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처 모습.(사진=성동구 제공) 2026.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유가 지속 등으로 인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차 신청 마감 결과(5월 8일 기준) 지급 대상자의 93.8%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어지는 이번 2차 지급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까지 넓어진다.

2차 지급을 통해 1인당 10만원(수도권 기준)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올해 3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 합산액이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에 대해서는 실제 가구원 수보다 1명 더 많은 가구 기준액을 적용하는 특례를 두어 수혜 범위를 넓혔다.

다만 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과 지급은 18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5부제)를 운영한다. 지난 1차 지급 미신청자도 2차 지급 기간 내에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홈페이지) 및 앱, 서울사랑상품권(서울페이+) 앱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은행 영업점과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사업 취지에 맞춰 주유소를 포함한 서울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선정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은 7월 17일까지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거쳐 7월 31일까지 처리를 마칠 예정이다.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해 신청 기간 동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부터 지급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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