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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천지하차도 평면화 추진…동해남부선 폐선 구역

등록 2026.05.17 1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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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6억 투입…침수 예방·보행 안전·정주여건 개선

경주 동천지하차도 일대

경주 동천지하차도 일대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동해남부선 폐선 구역인 동천지하차도의 평면화를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10월까지 우주로얄아파트 앞 지하도의 구조 공사를 완료해 단절된 주민 생활권을 연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동천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포함 총 6억원이 투입된다.

이달 중 통신선로의 이설을 위한 협의를 거쳐 7월까지 임시 보행자 통로를 만들고 기존의 구조물을 철거한다. 또 연장 130m, 폭 12m 규모의 도로를 메워 주변과 같은 높이로 조정한다.

도심의 경주역이 문을 닫고 동해남부선 철로가 걷히면서 쓸모가 없어진 지하차도를 없애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지하차도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통과 높이도 낮아 오랜 기간 차량의 교행과 보행자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돼 안전 문제도 제기돼 왔다.

경주시 관계자는 "차량의 시야 확보와 보행에 도움을 주고 침수 위험을 낮춰 주민 생활 전반에 활력이 되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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