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 21억 지원…908농가 대상
908농가 대상…생산비 상승·시세 변동 부담 완화
![[평창=뉴시스] 배추 농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147_web.jpg?rnd=20250917160541)
[평창=뉴시스] 배추 농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산물 시세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1억여 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생산비 부담 증가와 기후변화, 연작피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배추류와 무 등 8개 품목을 계통출하 조직을 통해 출하한 농가다. 지난 3월까지 신청을 마친 농가 가운데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908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11월부터 행정기관과 농협, 농어업회의소, 지역 농축협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통해 세부 지원 기준을 마련했다. 이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규모를 확정했다.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농산물 수급 조절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조성됐다. 현재까지 군 출연금과 계통출하 조직 부담금 등을 포함해 총 120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차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홍고추와 대파 등 15개 품목 1554농가에 8억원, 지난해에는 축산농가 116곳에 4억원을 지원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업인들이 가격 불안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영농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뉴시스] 축산 농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6338_web.jpg?rnd=20260305105710)
[평창=뉴시스] 축산 농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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