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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 도입…외국인 고객 편의성 강화

등록 2026.05.31 08: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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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시행…배달플랫폼 최초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국내 배달플랫폼 최초로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지원하며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와 관련해 다음달 2일부터 해외 발급 신용카드(VISA·Master·JCB·Amex) 결제수단을 확대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기존에는 배민에서 국내 발급 카드로만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 외국인 고객들은 애플페이를 통해 배민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번 결제수단 확대로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손쉽게 K-배달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실제 배민 앱 내 해외 결제 수단을 통한 주문 건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1분기 해외 결제 수단을 통한 배달 주문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3.7배 증가했다. 또한 지난달 해외 결제수단을 통한 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 도입으로 외국인의 K-배달 경험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배민 측은 설명했다.

한편 배민은 애플페이 이외에도 다국어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쉬운 배달앱 사용법' 영문판을 배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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