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사업장 사고 수습·안전점검 총력…"개선 사항 즉시 적용"
매일 전사 안전 체계 점검
개선 사항 발굴 즉시 반영
유가족 지원 등 최우선으로
![[대전=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손재일(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앞에서 폭발사고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6.06.0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21304509_web.jpg?rnd=20260601153335)
[대전=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손재일(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앞에서 폭발사고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3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 1일 대전 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직후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매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TF는 사고 수습과 함께 그룹 전반의 안전 체계를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확인된 개선 과제는 즉시 현장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대응TF는 여 부회장이 총괄 지휘를 맡고 있으며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원진이 참여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커뮤니케이션위원회와 컴플라이언스위원회도 TF에 합류해 대외 소통과 법규 준수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TF는 사고로 희생된 직원들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영진은 사고 발생 직후인 1일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 대표는 전날 대전 유성구청에서 열린 관계 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다시 한 번 참담한 사고에 진정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를 입으신 동료들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국민 여러분께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이사로서 어떠한 책임과 처벌도 달게 받겠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더욱 안전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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