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 냉증·두통·안면 홍조 있다면 "발바닥 자극하세요"
![[서울=뉴시스]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바닥을 자극하면 수승화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사진= 유토이미지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01957615_web.jpg?rnd=20250930104113)
[서울=뉴시스]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바닥을 자극하면 수승화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사진= 유토이미지 제공)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발바닥 자극을 통해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 이른바 '수승화강(水昇火降)' 운동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의사 김소형 원장은 지난 9일 자신의 175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에 '100세까지 두 발로 걷는 초간단 운동법 발바닥을 찌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비결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김 원장은 한의학의 핵심 건강 원리인 수승화강을 강조했다.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린다는 의미로, 이 균형이 깨지면 상체에 열이 몰리고 하체는 차가워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불균형은 안면 홍조나 수족 냉증, 피부 트러블 같은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녀는 수승화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일상의 비책을 '발바닥 자극'이라고 했다. 김 한의사는 "발바닥은 우리 전신의 장부하고 연결된 반사구가 밀집돼있는 곳이다.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발바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 지압판, 이른바 족침석을 추천했다. "족침석 위를 걸으면 자극이 시원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실제 체열 분포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족침석을 밟은 뒤 상체에 있던 열이 희미해진 것이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김 한의사는 "수승화강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면서 "매일매일 잠깐 시간 투자를 해서 발바닥 자극을 꾸준히 한다면 건강한 몸의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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