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중앙도서관, 다문화 공연 '하모니 오브 더 월드' 개최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와 젬베 등장
![[서울=뉴시스] ㈜제이유 공연팀이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마포구 제공) 2026.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413_web.jpg?rnd=20260612124000)
[서울=뉴시스] ㈜제이유 공연팀이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마포구 제공) 2026.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마포중앙도서관은 이주민과 다문화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문화 공연 '하모니 오브 더 월드(Harmony of the World)'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오감쏙쏙 세계 문화'의 첫 행사다.
오감쏙쏙 세계 문화는 공연과 그림책, 요리 체험 등으로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모니 오브 더 월드 공연은 20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다.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리듬'을 주제로 나이지리아와 모로코,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젬베와 둔둔, 샤카레 등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합주와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젬베 리듬으로 재해석한 K팝 무대와 뮤지컬 '라이온 킹'의 대표곡 라이브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이주민과 다문화 가족, 내국인 가족 등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단'을 운영한다. 일본·마다가스카르·필리핀·러시아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각국 문화를 만난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다문화·내국인 가족이 참여하는 '요리보고 세계보고'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일본·모로코·태국·대만·몽골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각 나라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마포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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