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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13일 개장

등록 2026.06.12 16: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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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서 국동항까지 밤바다 연결…7월 상설 운영

[여수=뉴시스] 여수 국동항에 조성한 '한밤의 피크닉'. (사진=여수시 제공) 2026.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여수 국동항에 조성한 '한밤의 피크닉'. (사진=여수시 제공) 2026.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밤바다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조성됐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13일부터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이 문을 연다.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은 6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시범 운영되며, 7월1일부터는 매일 상설 운영으로 전환된다.

이곳에서 피크닉과 먹거리 프리마켓,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다.

밤바다 피크닉은 '여수엔' 앱 가입자에게 돗자리를 대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먹거리 프리마켓은 여수 특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여수 미식회' 콘셉트로 운영된다. 활어 컵물회, 섬섬어묵, 돌산갓김치떡볶이, 동백꽃차 등 여수의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버스킹존에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관객 참여형 무대와 인플루언서 특별공연까지 총 42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는 한밤의 피크닉을 통해 원도심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국동항을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휴식 및 문화 향유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가 야간관광 특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국동항에서 시작한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에서 국동항까지 야간 관광을 확장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수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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