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026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공모
종자, 스마트농업, 가공·유통, 치유농업 분야 등 대상 확대
분야별 1인 선발제한 폐지…기술전수 활동지원 규정 마련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9/10/NISI20240910_0001650533_web.jpg?rnd=20240910111052)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6년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다음 달 3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기술명인은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해당 기술을 주변 농가에 보급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농업인을 뜻한다.
신청 대상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 또는 동일 영농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농업인이다.
생산기술 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보유 기술을 다른 농업인에게 전파해 농업 발전 기여 공적이 뚜렷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작목 중심의 우수 농업인뿐만 아니라 종자 개발·보급, 스마트농업, 가공·유통, 치유농업 등 미래 농업 융복합 분야에서 성과를 낸 농업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선발인원 1인 제한을 폐지했으며, 선정된 농업기술명인의 전문성과 업적을 제도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기술 전수 활동 지원 규정도 마련했다.
2026년 농업기술명인 신청은 거주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지역은 시, 군청 농업기술보급 관련 부서에서 접수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된 후보자들은 9~10월 중 전문가 현장 심사 후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발된다. 농업기술명인 인증패는 12월 농진청 성과공유대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업기술명인 선정 분야 확대와 인원 제한 폐지로 제도의 포용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농업기술명인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선진 기술 확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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