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시공사 선정…공사비 6538억원
단지명 '래미안 르페리움'…총 7개동 928가구
![[서울=뉴시스]래미안 르페리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 6. 1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4/NISI20260614_0002160278_web.jpg?rnd=20260614100524)
[서울=뉴시스]래미안 르페리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 6. 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확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7개동, 9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RAEMIAN REPERIUM)'을 제안했다. 월계관과 왕관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방배를 대표하는 도시 경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최고 높이 41층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돼 한강과 남산타워 조망이 가능하다. 기존 정비게획안의 주동 배치를 개선해 약 2300평 규모의 중앙광장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골프 클럽·수영장 등 55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동별 프라이빗 커뮤니티도 구성한다.
아울러 특허기술을 적용한 1등급 바닥구조를 도입하고,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적용되는 내진 특등급 수준의 설계를 반영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한 만큼 삼성물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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