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팝 디바' 보니 타일러, 혼수상태서 깨어나 "중환자실 치료"
![[말뫼=AP/뉴시스] 보니 타일러](https://img1.newsis.com/2017/08/17/NISI20170817_0013294776_web.jpg?rnd=20260616212924)
[말뫼=AP/뉴시스] 보니 타일러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타일러는 최근 혼수상태를 벗어났으나 포르투갈 파루 자택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서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응급 장 수술을 받은 뒤 회복을 위해 유도 혼수상태에 놓여 있었다.
타일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고 있고 의료진도 회복을 확신하고 있지만 과정은 더디다"며 "올해 8월 말까지 예정된 여름 공연은 모두 취소하거나 내년으로 연기한다. 가을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명이 게이너 홉킨스인 타일러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1983년 발표한 대표곡 '토털 이클립스 오브 더 하트(Total Eclipse of the Hear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정상을 동시 석권했다. 국내에서는 '홀딩 아웃 포 어 히로(Holding Out For a Hero)' 등의 히트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음악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대영제국 훈장(MBE)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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