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혈압·혈당 관리 돕는 기능성 국산 잡곡 출시
농촌진흥청 특허 배합 적용 기능성 혼합잡곡 2종
![[서울=뉴시스] 롯데마트·슈퍼 잡곡 2종 상품 이미지.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2169242_web.jpg?rnd=20260624162028)
[서울=뉴시스] 롯데마트·슈퍼 잡곡 2종 상품 이미지.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재료 자체의 영양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 양곡 시장에서도 파로, 렌틸 등 건강 원물이 주목받으며 잡곡 소비가 다양화되는 가운데 롯데마트·슈퍼가 기능성을 더한 국산 혼합잡곡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는 25일 만성질환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혼합잡곡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연구·개발한 특허 배합 비율을 적용했다. 찰수수·팥·차조를 배합해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고혈압 블렌딩 3곡(700g·국산)'과 쌀귀리·팥·찰기장 등 5가지 곡물로 혈당 조절을 돕는 '항당뇨 블렌딩 5곡(1㎏·국산)'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은 원료를 모두 국산 잡곡으로 엄선해 품질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장시간 불림 과정이 필요한 팥을 잘게 파쇄하는 사전 공정을 적용해 별도의 불림 과정 없이 백미와 함께 바로 취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해당 상품은 연구기관과 제조사, 유통사가 각각의 전문성을 결합해 개발한 협업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잡곡 전문 제조사 청그루와 '국산 식량작물 소비 확대 및 건강지향 잡곡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롯데마트·슈퍼는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제품 판매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담당한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맞춤형 혼합잡곡 특허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을 맡고, 청그루는 원료곡 공급과 상품 생산을 책임진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산 식량작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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