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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1위' 브라질, 토너먼트서 일본 만날까…모로코도 32강행(종합)[월드컵24시]

등록 2026.06.25 09:47:14수정 2026.06.25 1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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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멀티골'로 스코틀랜드 3-0 완파

모로코는 아이티에 4-2 승리 거둬 조 2위

[마이애미 가든스=AP/뉴시스] 브라질의 마테우스 쿠냐가 2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스코틀랜드와 경기 후반 15분 팀 3번째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6.25.

[마이애미 가든스=AP/뉴시스] 브라질의 마테우스 쿠냐가 2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스코틀랜드와 경기 후반 15분 팀 3번째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6.25.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삼바 축구' 브라질이 스코틀랜드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C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25일 오전 7시(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스코틀랜드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승1무(승점 7)를 기록한 브라질은 조 1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코틀랜드는 1승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남은 타 조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C조 1위를 기록한 브라질은 오는 30일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F조 2위와 32강전을 소화한다.

현재 F조 2위는 일본(승점 4)이다.

F조 1위는 네덜란드(승점 4)고 3위는 스웨덴(승점 3)이지만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아 변동 가능성이 있다.

일본은 오는 26일 오전 8시 스웨덴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상대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하양이 공을 가로챘고, 이를 받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골키퍼를 제친 뒤 득점했다.

전반 48분에는 비니시우스가 멀티골을 작성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마이애미 가든스=AP/뉴시스]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2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스코틀랜드와 경기 전반 추가 시간 헤더 골로 멀티 골을 완성하고 있다. 브라질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2026.06.25.

[마이애미 가든스=AP/뉴시스]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2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스코틀랜드와 경기 전반 추가 시간 헤더 골로 멀티 골을 완성하고 있다. 브라질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2026.06.25.

후반 15분에는 마테우스 쿠냐가 두 팀의 간격을 3-0으로 벌렸다.

박스 안에서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받은 쿠냐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확실한 리드를 잡은 브라질은 후반 31분 쿠냐를 대신해 네이마르를 출전시켰다.

[마이애미가든스=AP/뉴시스] 브라질 남자 축구 대표팀의 네이마르. 2026.06.24.

[마이애미가든스=AP/뉴시스] 브라질 남자 축구 대표팀의 네이마르. 2026.06.24.


A매치 128경기에서 79골을 터뜨려 브라질 대표팀의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네이마르는 지난 5월17일 소속팀 경기 도중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부상에도 브라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4번째로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14일 열린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과 20일 아이티와의 2차전에 모두 결장했지만, 이날 마침내 투입돼 북중미 일정을 소화했다.

네이마르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가벼운 움직임을 보이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애틀랜타=AP/뉴시스] 모로코의 제심 야신(왼쪽)이 24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아이티와 경기 후반 44분 팀 4번째 골을 넣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모로코가 4-2로 승리하고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2026.06.25.

[애틀랜타=AP/뉴시스] 모로코의 제심 야신(왼쪽)이 24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아이티와 경기 후반 44분 팀 4번째 골을 넣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모로코가 4-2로 승리하고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2026.06.25.


같은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선 모로코가 아이티에 4-2 승리를 거뒀다.

모로코는 브라질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 차에서 밀려 C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모로코는 30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F조 1위와 32강을 갖는다.

모로코는 전반 10분 수문장 야신 부누의 자책골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다행히 전반 39분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애틀랜타=AP/뉴시스] 모로코의 아슈라프 하키미(2)가 24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아이티와 경기 전반 39분 0-1 상황에서 동점 골을 넣고 있다. 모로코는 아이티와 2-2로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2026.06.24.

[애틀랜타=AP/뉴시스] 모로코의 아슈라프 하키미(2)가 24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아이티와 경기 전반 39분 0-1 상황에서 동점 골을 넣고 있다. 모로코는 아이티와 2-2로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2026.06.24.


전반 43분 아이티의 윌손 이지도르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으나, 전반 46분 모로코의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재차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앗다.

모로코는 후반전에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3분 수피안 라히미가 결승골을 기록했고, 후반 44분 제심 야신이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를 벌리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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